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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객이라는 사람에게
게시물ID : sisa_405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수
추천 : 4/7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6/23 22:22:27
당신은 변두리에서 관망만 하는 비겁자군요.

지금 현재 대학생 등록금 반갑투쟁의 제일 선봉에 서 있는 단체가 한대련입니다.
반값등록금 관련해서는 민주당도 이들을 무시못하지요.

대학생들 절대다수가 편의점 알바에, 커피숍 알바에, 주점 알바에, 과외에 시달릴때.
자신들의 씀씀이 줄여가며, 쉴시간 아껴가며 그러한 학우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보수공권력과 맞서 반값등록금 투쟁을 하고 있는 최일선이 한대련입니다.

마음에 안들죠?
한대련 하는 짓거리가 통합진보당과 같은 진보정당과 연대하여 투쟁을 하니까.
당신도 싸잡아 종북론자로 내몰릴까봐 두렵죠?

그런데 어쩝니까?
반값등록금 투쟁에 대하여 가장 대학생들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정치결사체인 정당이 통합진보당 밖에 없는데요?
민주당도, 진보정의당도 대학생 반값등록금 입법에 대해서는 새누리당과 타협의 대상, 도구로만 활용을 하는 마당에, 통합진보당만이 김재연 의원이 직접 나서서 대학생 공청회도 열고 주민 간담회도 진행하고 국회 토론회도 진행하면서 나서주는 것을요.

혹시 그거는 아세요?
국회에 법안 하나를 상임위로 입법상정을 하기 위해서는 동료 의원 10인 이상의 연서명이 필요한데, 이미 2012년 4월에 만들어진 김재연 의원의 매우 강력한 강제성을 띄는 반값등록금 법안이 민주당 의원의 연서명 거부로 이제 곧 파기직전의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시 추진한다라고 하거든요?

아마도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정당이 반값등록금, 무상의료를 한다라고 나설 것입니다.
지방선거가 있거든요?

과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을 들고 나온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에게 종북사회주의론자, 빨갱이 등의 수식어로 매도하고 왜곡하더니 정작 2010년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포함 모든 정당이 무상급식을 한다라고 하였지요?

그런 기존 정당들의, 인기인 몇명 있다라고 어께에 힘주는 정당과 함게 하지 아니하고 실제로 싸워주는 정당과 함께 피땀흘리는 젊은이들이 바로 한대련입니다.

당신같은 비겁한 자는 그냥 지켜보세요.
괜히 당신네들 위해 피땀 흘리는 사람들 밥상 뒤엎으려는 짓거리 마시구요.

그리고, 전경출신이군요?ㅎ
저도 지난 2008~9년 광화문에 있었는데, 당시 전경들은 두부류로 나뉘데요(고참급을 말합니다. 쩔따구들은 현장에서는 말을 못하데요?ㅎ)
한부류는 자신이 마치 람보라도 되는 양 시민들을 무차별 구타하고 폭행을 하는 것을 즐기는 전경이 있고, 한부류는 비록 거친 진압과정의 폭행을 행사하지만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간혹 눈을 마주치면 미안하다라고 말할 줄 아는 양심있는 전경.
아마도 당신은 전자였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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