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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액에 대해서 오해하는게 있으신분들
게시물ID : sisa_405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lyn
추천 : 5/9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3/06/23 23:31:38
근래 경찰은 여러분에 머리속에 기억되있던 폭력경찰과 완전히다릅니다.
시위대가 때려도 반격을 가하면 안되고 시위대가 동요할수있으니 눈도 마주치지 말라는게 윗선의 지시이지요.
 
금일 논란이 되고있는 최루액 분사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최루액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독한 최루액이아닙니다.
그렇게 폭력경찰 주장하는 경찰들께서 시위대의 안위를 걱정한답시고 최루액 약간넣고 물은 디립따 드리넣어 희석시킨겁니다.
실제로 저거 한번 맞는거보다 청양고추 한입 깨무는게 더매워요.
 
또한 최루액은 진압장비가 아니고 이격장비입니다.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무너뜨리려고하거나,
행진하지말라고 경고를해도 경찰방패라인쪽으로 다가와 밀고 들어오는걸 경찰에게서 떨어뜨리기위해 뿌리는 용도이지요.
분사또한 얼굴 위, 머리위쪽에서 분사를 하게되어있고, 일정거리 밖에서 분사를 하게되어있습니다.
즉, 가까이서 쏘는게 아니기에 맞아도 분무기 뿌려지는 정도의 위력밖에 되지않습니다.
 
방패라인을 무시하고 밀고들어오려는 시위대를 경찰로부터 이격시키기 위한 방법은
폭력을 사용할수 없는 경찰에게 이런 이격장비를 사용하는것외엔 달리 방법이없습니다.
오지말라고 수차례 경고를해도 말을 듣지않고 밀고들어오니 머리위로 치익 하고 1~2초 분사하고 마는것이지요.
이를두고 폭력경찰이니 뭐니 하는건 경찰라인 무시하고 밀고들어오던 시위대가 할말이 아닌거같습니다.
 
최루액과 비슷한거로는 물포또한 진압장비가아닌 이격장비로 분류되지요, 시위대와 경찰을 떨어뜨려놓기 위한장비입니다.
애초에 불법행진을 하지않고 정해진대로 신고하고 시위를 한다면 경찰이 최루액을 살포하거나 그럴일은 전혀없습니다.
진압장비라고 불릴만한걸 소지하지도 않은 전의경을 폭력경찰이라고 규탄하자고 떠드는 아래 동영상을보고 참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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