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거에 
서운하고 눈물나고 하는건가요 ㅠㅠ
아님 제가 예민한 걸까요ㅠㅠ
신랑이 친구들 얼굴만 보고 9시까지 오기로 햇는데 30분 늦엇어요 근데 그게 너무 서러운거ㅠㅠ전 밥도못먹고 기다리고 잇는데 시간약속 안지키는게 너무 짜증나고 서러운거예요ㅠㅠ
차라리 늦는다고 말이나 햇음 되는데 자기가 먼저 9시까진 꼭 온대놓고 ㅠㅠㅜㅜ
그래놓고 짜증나서 훌쩍거리니 질질거린대요ㅠㅠ한숨만 쉬고 ㅠㅠ전 달래줬음한건데 ㅠㅠ..

막달되니 별 게 다 서럽네요 ㅠㅠㅠㅠ
애기낳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