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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군사쿠데타, 박근혜는 선거쿠데타?"
게시물ID : sisa_405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광동휘발류
추천 : 3/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4 01:19:43

"박정희는 군사쿠데타, 박근혜는 선거쿠데타?"

[현장] 3일차 '국정원 대선 개입규탄' 촛불문화제... 경찰, 최루액으로 대응 '눈살'
 
3일째 촛불이 타올랐다. 첫날 촛불집회가 대학생이 중심이었다면 3일째인 23일 집회는 직장인 등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늘었다. 첫날 600여 명대의 참가 숫자가 이날은 450여 명으로 줄었지만 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촛불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음주에도 이어질 촛불이 들불로 번질지 주목된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이 주최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가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이어졌다. 대학생, 직장인 등 시민들은 센터 앞 반원 계단에 둘러 앉아 촛불을 밝혔다. 빨간 바탕에 흰색 글씨로 '국정원 대선개입 민주주의 파괴, 원세훈 구속',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는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한 손에 들고 나머지 손에는 촛불을 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분위기를 띄었다. 

"대학생들이 끌려가는 것 보고 격려하고 싶어 나왔다"
 
 
 
양승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은 터키와 브라질을 예로 들어 국민이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비대위원장은 "터키 민중들은 공원 건립에 반대해서 민중들이 일어서고 있고 브라질 민중들은 버스 요금 올린다고 125만 명의 민중이 길거리에 나서고 있다"며 "국정원의 선거개입은 국기문란이므로 천 만의 국민이 거리에 나와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양 비대위원장은 "박정희는 군사쿠데타, 박근혜는 선거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했다"며 "우리의 미래가 박정희의 18년 독재로 이어질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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