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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거의 없는 남자.. 정상생활
게시물ID : humordata_405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로소
추천 : 4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7/23 13:39:02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105&article_id=0000006851§ion_id=104&view=all&m_mod=memo_read&m_page=3&memo_id=14227&m_p_id=-9 '정상 생활하는 뇌가 너무나 작은 남자, 과학계도 놀라~ ' 21일 해외 언론들은 프랑스의 신경학자 리오넬 퓌예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뇌를 가진 남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44세의 프랑스 남성의 뇌는 얇은 막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경우 완충 작용을 하는 액체가 들어 있는 측뇌실은 크기가 작은데, 이 남자는 측뇌실이 커지고 그 속에 액체가 가득해 정상적인 뇌 세포는 가장 자리로 밀려난 모습이다. 리오넬 퓌예 박사는 “영상은 너무나 이례적이다..... 뇌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남성은 태어나면서부터 뇌수종을 앓아 뇌척수액을 뽑아내기 위한 튜브(션트)를 삽입하는 처지를 생후 6개월에 받은 바 있으며, 14살 때 이 션트는 제거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결혼 후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이 남자가 공무원으로 일하며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 아이큐는 75로 평균 100보다는 낮지만 정신지체 범주에는 들지 않는다. 이번 발견은 뇌의 신비 혹은 뇌의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뇌의 변형이 수십 년 걸쳐 서서히 진행되면서, 뇌의 한 부위가 다른 부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남성은 지극히 작은 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사진 : 프랑스의 언론의 보도 화면, 사진은 연구자들이 학술지에 발표한 것. 뇌실에 뇌수척액이 가득하고 뇌 세포들은 가장자리로 밀려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나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우리나라선 국회의원해도 지장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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