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금 훈훈했던 게임
게시물ID : starcraft2_40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ldGuTo
추천 : 14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27 23:25:37

오늘 첨으로 친선전이란건 해봤네요

 

한국썹은 너무 무서워서 아메리칸 써버 갔는데

 

폭풍렉....

 

그래도 꾸역꾸역 첫판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첨이니 신나게 할려고 상대방에게 말걸었습니다

 

"Hi~~ i newbie!! slow game plz :) "  라구요

저 영어못하는거 압니다 흐흫....

 

그러니 상대방은 무시할만도 할텐데

 

"newbie?  ok"

 

하더니 제가 병력을 엄청 더디게 모았지만 절 계쏙 관찰하면서 병력모으는 속도맞춰주고..

 

멀티짓는 속도까지 맞춰주고... 영혼의 중앙다이다이 칠떄도 봐주고..

 

정말 30분동안 너무 재미있게 게임했죠

 

물론..제가 졋습니다 ㅋㅋ..

 

그래도 그 외국인 친구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았네요

 

"you happy = me happy"

 

흐흐흐.......

 

정말 고마워서 눈물까지 날뻔했네요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