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즌 3되면서 미드라이너는 어떻게 바뀔까요?
게시물ID : lol_405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너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5 23:09:16
시즌 2부터 미드만 주욱 파온 미드라이너로서 생각을 해보자면

일단 블루의 변화부터 다가오네요

쿨감 10%의 영향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 할 수 있겠으나

미드 라이너 중에서 쿨감에 대한 영향을 크게받는 챔프들에게는

조금은 안타까운 패치가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럭스, 오리아나, 신드라 같은 챔프들은

짧은 쿨을 통해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지속딜을 넣어 견제하는 스타일인데

블루가 통해 이견제 간격을 줄이는데 큰 공헌을 하죠 

그런에 이 블루의 쿨타임 감소효과가 절반으로 줄어드니 그 체감은 말할 수 없이 크지않을까하는데

어째서 이번 패치때 쿨타임을 감소해야했는지 의문이드네요

그리고 전 라인이 모두 해당될 수 있는 와드 시스템인데요

어쨋든 기본적으로 미드라인 양쪽 부쉬또는 그 주변에 한개씩 총 두개를 박는 미드라이너로서는

와드 소지개수의 제한이 라인전이 끝난상황이 아니고서야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오죠

바로 은신형 챔프들....

나는 핑크와드를 한개 밖에 살수 없지만 상대방 정글러가 은신형 챔프일경우 

내가 확인할 수 없는 음영지역의 범위는 아주 넓어져 버린다는 문제점이있죠

라인전을 플레이 할때, 적게는 미드라인 중앙에 하나, 많게는 양쪽부쉬와 블루 맞은 편또는 레드 맞은 편의 삼거리 부쉬에 까지 박아

상대방 은신형 정글러를 견제해야하기 마련인데 새롭게 바뀐 와드 시스템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네요

게다가 푸쉬형 챔피언이라면 더더욱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하겠죠

와드제한시스템에관해서는 절대적으로 찬성하지만 왜 핑와의 제한 개수가 한개이고 은신도 안되야만 했는지 모르겠네요

시즌2에서 3일때는 정말 기대가 되기도하고 걱정도되기도하고 그랬는데 이번 시즌4 패치는 기대반 걱정반이라기보단 그냥 걱정만 드네요

과연 바뀐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어찌저찌됬든 시즌4 패치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고 여러가지 메타와 다양한 전술등을 가져오겠지만

뭔가 불안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