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해보러 극장에갔었는데 
어느 여자가 극장에 아직 돌도안지나보이는 애기를 안고왔더라구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참 쩌렁쩌렁 잘도 울더군요.
저랑은 꽤 먼자리에 있었는데도 영화에 집중을할수가 없었는데
근처있는분들은 어땠을지.. 나중엔 어느남성분이 거 좀 나갑시다!
하고 화내시더라구요. 저도 욕나오는거 간신히 눌렀구요.

아니.. 통제안되는 애기를데리고 극장에오는건 도대체 뭐하는짓일까요?
자기 한명의 이기심이 극장에온 백몇십관중전체에 얼마나 큰 피해를줄지 생각도안하나..
덕분에 영화에 몰입하기 상당히 힘들었네요.

제발.. 남에게 피해주는짓은 자제합시다
이해해줄수있는것도 정도란게있지 이정도면 테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