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카가 한미FTA 비준 호소를 위해 국회에 찾아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국회의 경계가 삼험했습니다.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린 빗방울 때문인지 어제와는 달리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FTA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분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카가 국회에 들어올 때 가카에게 제가 들고 있는 피켓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가카를 기다렸는데, 가카가 국회 방문일을 15일로 미루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참 아쉽습니다.
15일에는 꼭 가카께 이완용의 사진과 함께 나란히 있는 자신의 사진이 담긴 제 피켓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