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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보는 데가 있으니까 편하군
게시물ID : humorbest_405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Ω
추천 : 60
조회수 : 423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1 14:35: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1 13:32:42
방금전에 마포대교 갔다왔다.
생명의 전화는 119빼고는 안되는거 같더라.
답사는 다 마쳤고 내일 첫차타고 가서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끝내자.
이제 정말 내게 남은게 없다. 할 수 있는것도 잃어버렸다.
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고 싶다.
나는 내게 딱 남은 한가지, 이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너무 안일하게 살았다. 어찌보면 쓰레기였다.
차라리 남 무시하고 멸시하고 비웃는 태도로 살걸.
착하게, 바르게, 정직하게 살려고 하면 병신취급 당하는것 같다.
난 내 의지조자 제대로 못 가누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증오한다.
나에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진짜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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