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일이냐면
얘가 평소에 자기 생일이라고 막 생일선물 사달라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사주기 싫어서
성격이 내성적인지라
"내 생일선물 사줄거제?"
라고 할때마다 대답할때 막 얼버무렸거든요
그러다 주말에 카톡이 왔는데 선물사러 가자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안읽고 무시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애들이랑 톡 할꺼 다하면서 왜 씹냐고
그러더니
월요일에 학교에서 보자면서
저렇게 카톡이 왔어요
통화도 했었는데
"시발새끼 닌 진짜 월요일에 오면 보자 신고 할수 있으면 해봐 그래도 다 부술거니깐 시발년아"
어떻게 하면 좋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