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3의 자작랩
게시물ID : gomin_405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돐
추천 : 1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6 21:34:44
Yeah 난 지금 독서실이지
내 연필이 바늘이라면 난 실이지
모의고사 점술 받음 내가슴은 시리지
난 수많은 물고기떼 중 하나 마치 쉬리지

9시만 넘으면 난 언제나 난 헝그리지
수학문제를 풀다가 짜증나 머릴 헝클이지

난 항상 차림샌 후드티에 추리닝
난 정신 차리고 내 마인드를 추스리지
그리고 맘 속으론 내 할 것을 추리지
이 길고 긴 싸움은 허접한 탐정의 추리지
난 언제나 힘들고 맘 속은 겨울의 추위지

내 유일한 낙은 지금 먹고 있는 컵라면
제발 저기 인서울 호경과에 다을 수 있다면
공부의 신의 나오는 저 주인공이 나라면

한 젓갈 크게 라면을 입에 넣지
내 옆엔 커플 마치 개리와 멍지
외롭지 힘들지 짜증나지 개같지

50일여 남은 수능
난 또 언제나 순응
입에 나오는 건 한숨밖에
하지만 난 또 할 수 밖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