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참 많이 추웠습니다  하루중에 한두시간은 꼭 한강에 가서 걷고 오는게 제 운동의 전부인데 요즘은 밖에 나가려고

 

문을 열면 불어오는 찬바람에 나가는거 작체가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강까지만 도착할수 있다면 그래도 빼먹지 않고

 

계획했던 구간을 다 돌고 오는데요  예전에 헬스클럽 다닐때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다시 헬스클럽 가려고 하면 정말 몸이 천근만근 죽어도 못갈거 같지만 어떻게 해서든 문앞을 나서 헬스클럽 까지 도착만 하면

 

아무리 힘든 하루였어도 열심히 또 운동을 하게되더군요 이부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 믿어 봅니다 ㅋㅋ

 

 

 

자 각설하고 오늘은 제가 에어컨 필터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고 하는데 에어컨 필터 교체 다이하는 사진이나 정보들은 다른 블로그에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티을 하지는 않고 전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과 어떻게 하면 가장 저렴하게

 

필터를 교체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어컨 필터에 종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면 세가지 정도 브랜드가 있는거 같은데  첫번째가 요즘 한창 광고 많이 하고 있는

 

불스원 에어컨 필터입니다 얼마전 에어컨 필터를 갈때가 되어서 몇번 이녀석으로 교체를 해봤는데 가격대가 일반 에어컨 필터에

 

비해서 좀 비싸더군요

 

비싼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센타에 틸터를 교체할때마다 필터 자체에서 이윤이 많이 남아야 센터입장에서는 도움이 되니 다른필터 파는거

 

보다 돈이 많이 남으면 파는게 사실 카센타의 기본 방침입니다 이건 뭐 어디서던 무엇이던 사람사는 이치는 다 마찬가지겠죠?

 

 

 

불스원  에어컨 필터에 대한 특징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타업체보다  종이막필터 부분이 상당히 두툼합니다 순정형으로 나온 제품

 

보다도 느낌상  최대 두배정도 두껍던데 이렇게 에어컨 필터 종이가 두텁다 보니 타 필터 보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키면 바람이 좀 약하게

 

나온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업체 설명으로는 그게 잘걸러 준다는 증거이고 활성탄 효과로 인해서 세균및 그외 기타 좋은이야기는

 

다 말씀하시던데 이런 소리는 "화장품에 금가루 들어 갔다는 이야기와 같은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정 화장품에 진짜 금이 들어갔다 한들 얼마나 들어 있을까요 뭐든지 세상은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답 나오더군요

 

 

 

 

두번째가 인터넷 옥션에서 판매하는 아주 저렴한 에어컨 필터입니다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카센타에서 사용하는 에어컨 필터에 3/1 값도

 

안하는 엄청나게 저렴한 녀석인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품질이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만드는 업체들의 일면을 보면

 

필터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들이고 때론 자동차 회사에 납품도 하는 전문업체 들이니 품질상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거기에 중간 마진

 

없이 온라인 직거래 이다보니 저정도 가격이 나오는거죠 

 

 

다만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에어컨필터에 비해  종이필터 부분이 좀 얇긴 하지만 이것이 문제가 안되고

 

이정도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이물질은 안좋은 이물질은 거를수 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가격대 성능비 짱!!!입니다  

 

 

자 마지막  세번째 필터 입니다 보통 센터에 들어가면 순정형 필터라고 해서 쓰는 놈이 이녀석인데 필터의 종이 두께는 옥션에서

 

판매하는것과 불스원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딱 중간정도라고 보시면 정확할듯 합니다  솔직히 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교체해 주시는 업체 직원분이 순정이 최고라고 하면 그말을 신뢰하게 되는데 다른 제품은 모르겠으나 에어컨필터에 있어서 순정품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하구요 이제 필터를 교환하는데 있어서 팁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팁 !!!

 

자 그럼 에어컨필터를 교체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뭘까요 그건 바로 교환 횟수며 주기 입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 교환주기를

 

일년에 한번 또는 육개월에 한번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오랫동안 교환을 하지 않을경우 에어컨 통로인 플라스틱 자바라

 

쪽에 습기나  곰팡이가 생겨 나중에는 필터를 교환해도 차량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게 차량에 냄새가 나다보니 냄세제거제를 또 뿌리게 되는데 사실 해보신분 아시지만 잠깐은 없어진거 같은 냄새 하루이틀이면

 

다시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전 효과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무조건 3개월에 한번은 필터를 교체하시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팁!!

 

에어컨 필터 교체하실때 유심히 보시면 먼지가 묻어 필터가 상당히 더럽긴 하지만 에어컨 필터 자체는 멀쩡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후에 지저분한 필터를 일단 에어건으로 먼지를 제거한후에 집에 가지고 가서 미지근한 물에 일분정도

 

흔들어 세척후 음지에서 하루이틀 말리고 그후 거기에 페브리즈 같은걸 뿌려서 잘 보관을 했다가 담번 필터 교환할때 사용하는데요

 

위에 세가지 제품 다 테스트를 해봤지만 2~3 회는 충분히 사용을 할수 있었더군요

 

참고로 국산차의 경우에는 필터가격이나 구입이 쉬워서 재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될것은 없지만  수입차를 타시는 분이라면

 

필터 가격이나 구매방법이 까다로워 전 재사용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번째 팁!!

 

자 마지막 사진은 차량의 엔진오일을 교환할때 무조건 교체하는 에어필터라는 제품입니다 이제품이 하는일은 아주 간단한데

 

차량의 엔진의  핵심부품인 스트로틀 바디로 공기중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쓰는 필터입니다 

 

참고로 이 필터를 교환주기에 따라 정확하게 교환하지 않으면 쉽게 말해서 " 코막고 마라톤 하는것과 같은 이치" 로 나즁애

 

차량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렇다고 뭐 에어컨 필터 만큼 자주 갈아줄 필요는 없고 거리에 맞게 그때그때 교체를 해주면 되는 정도니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다만 여기서 적고 싶은 것은 위에 사진을 유심히 보시면 사각형틀 종이필터에 한쪽은 덜 지저분하고 상단 윗쪽 특정부분은 많이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는데 모든 차량의 에어필터가 대부분 다 비슷한 현상을 보이며 쉽게 말해서 엔진이 전체면적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 는 겁니다  애당초 차량 설계시에 특정 부분의 필터만 사용해도 문제 없이 엔진의 역활을 할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는 거죠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국산차라면 부담없이 교체를 해도 상관없겠지만 수입차 처럼 에어필터의 단가가 높은 차량의 경우에는 필터를

 

에어로 한번 불어준후에 위치만 바꿔서 교체를 해주면 무난하게 담번 오일교환할때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 극단적으로 절약을 하시는분이라면(저요 ㅋㅋㅋㅋㅋ)  에어컨 필터 처럼 같은방법으로 세척한후에 두세번 필터를 사용해도

 

전혀 성능에 지장이 없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존밤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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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제가적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