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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확대경]앨범 사재기 논란, 라붐도 피해자다
게시물ID : star_405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2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5/04 12:03:47
방송사 음악 순위프로그램들이 갖고 있는 순위 산정방식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걸그룹 라붐을 둘러싼
 ‘앨범 사재기 논란’이 그 계기가 됐다.

-- 중략 --

일부 시청자들은 “음원 순위가 낮은데 앨범이 많이 팔렸다는 것은 사재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라붐과 소속사에
비난이 쇄도했다. 따지고 보면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은 라붐, 소속사가 아니라 ‘뮤직뱅크’다.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인위적으로 차트 개입이 가능한 구조이로 순위 산정 방식을 운영해왔기 때문이다.

디지털 음원이 콘텐츠 유통의 중심이 된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반점수를 굳이 포함시킨 것이 결국 1위에게 불명예스러운
논란을 초래했다. 음반판매 활성화가 음악의 수명을 늘리고 소장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지향해야 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음반점수는 시장 상황 반영이라는 측면에서는 역행하는 게 사실이다.

-- 중략 --

실제로 가수 컴백 직후 방송점수를 높이기 위해 활동량이 늘어나는 매니저들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반대로 방송점수를 높여야 1위를 할 수 있는 음악 순위프로그램들에서 기획사가 힘이 없거나 PD들과 친분이 없다는
이유로 좌절하는 매니저들도 많다.

지상파에서 젊은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음악프로그램들은 이미 지난 2001년 공정성 등을 이유로 순위제를 포기했던
적이 있다. 2008년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사가 순차적으로 순위제를 부활시켰다.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택했다. MBC ‘쇼! 음악중심’은 다시 순위제를 폐지했다가
최근 다시 도입을 했다.

-- 중략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816148


* 기자 수준 참. 뮤뱅은 원래 순위 선정방식 현시대와는 동떨어지니 까이는게 당연한거고 광고주가 개입한 순간부터 소속사는
까여야되는데 뭔 뮤뱅 탓만 하고 있음.

게다가 논란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트리플 크라운 이야기 꺼내서 스스로 무덤을 파버려 욕먹고 있는거고.
(트리플 크라운은 한 방송사에서 3주 연속하는걸 의미하는데 그 의미도 제대로 모르고 있음. 예를 하나 들자면 트와이스
Knock Knock때 엠카 중간에 한번 태연 1위 한적이 있어서 이미 3번 채웠음에도 MC 진행 및 자막으로 트리플 크라운 재도전이라고
강조하면서 트리플 크라운 인정이 되지 않았음)

그리고 다른 프로는 10%나 아예 반영 안해서 굳이 방송점수 높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는데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를 써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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