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 제가 문후보님의 칼이 되겠습니다
문 : 으응? 그..그래
박 : 아우 아퍼 ㅠㅠ
보는사람들 : 칼이 날뛰는데, 칼주인이 제대로 휘두르질 못하네
문 : 갑자기 내손에 들어온 칼을 어떻게 바로 콘트롤해요 ㅠㅠ
박 : ㅈㄲ 니들 한통속이지? 그만찔러 ㅠㅠ
문 : 칼없어도 너는 바른다.
이 : 히히~ 찔러 베어 신난다
오늘 토론에서 문후보님 말씀은 그다지 귀에 안들어왔습니다. 후보로서 대통령으로서 어느정도 언변도 중요하다는걸 느꼈네요
물론, 대선토론이 진흙탕토론이 되서는 안되겠죠. 그런건 유명한 논객들이 알아서 해주잖아요
다만, 이정희가 박근혜를 너무 네거티브하는 바람에 문후보의 색깔이 돋보이지 못한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