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은 상관없지만 인도 지날때 딱 봐도 걷는데도 높이 40~50센티미터 되고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1미터는 되는 큰 개를 산악용 로프 같은 목줄로 묶어 데리고 다니는 분 은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피하기엔 공간이 비좁고해서 왠만하면 가만히 개 지나라고 옆으로 비켜주지만 참 걱정되네요. 개가 문제라기보다 주인이 편하자고개에게 비좁은 길로 가게하는 것도 불편하고 여자애들은 그럴 때마다 100미터 전력질주하듯 달려서 건물 안으로 숨습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오. 개를 혐오하고 물건 취급하긴 싫습니다만 사람이 살려고 모여서 생긴게 도시입니다. 시외에서 혹은 대형 주택이나 서구형 빌라 같은데서 경비 볼것 같은 개가 돌아다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