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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를 가진 물고기 폴립테루스. 육지에서 키우자 1년만에 효과적으로 걸어
게시물ID : science_40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12
조회수 : 1419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4/08/30 01:01:48
스냅샷5.jpg
 
물고기가 육지동물로 진화했다는 것이 과학계의 통설인데요.

캐나다 연구팀이 이 진화의 과정을 밝혀냈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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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사는 물고기, 폴립테루스(Polyterus)입니다.

생김새는 보통 물고기이지만, 허파가 있어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이 1년 동안 육지에서 키우며 관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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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물 밖에 내놓은 이 물고기는 1년이 채 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느러미가 마치 다리인 것처럼 몸을 지탱하고 땅 위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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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뼈도 상체 부분을 지탱하기 쉽도록 더 단단하고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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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모양이 걷기 편한 형태로 바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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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 전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오며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로 진화했다는 학설은 이미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스냅샷13.jpg
 
그러나 지느러미와 뼈의 구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냅샷14.jpg
 
연구진은 고대 물고기들이 이렇게 육지로 옮긴 뒤 자연 선택이이나 도태 등 진화 과정이 현재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냅샷15.jpg
 
머나먼 옛날, 인간의 조상도 같은 과정을 따라 뭍에 첫 발을 내디뎠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스냅샷16.jpg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20518&re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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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mKxRe0hAQmg
 
http://www.nature.com/nature/videoarchive/walking_fish/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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