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밤엔 문자로 대화를 합니다.
제가 실언을 한게 하나있는데..
자세히 쓰려면 너무나 기네요.
아무튼 그래서 다투다 나온 말입니다.
빌고 또 빌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알았어요. 내일 데이트. 그래도 마지막이니까 만나요" 라는데..
정말 마지막을.. 헤어짐을 결심한 걸까요.
아니면 만나서 빌어보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