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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문제인데 건물 판매과정에서 부동산측에서 사기를 친것같아서.
게시물ID : jisik_47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모야
추천 : 3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9/23 19:59:59
안녕하세요 

오유에서 거의 눈팅만 7년은 한듯 싶네요.

다름이 아니라 법무사까지 가서 물어보긴 그렇구 해서 

여기에 잘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답변부탁코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어머니가 집(상가건물) 을 모부동산에 의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부동산측에서 얼마 받기 원하냐기에 2억4천으로 받아달라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부동산측에서 그럼 2억4천이상은 자기들 것으로 해도 되냐고 물어서

어머니도 2억 4천이 원하는 가격이라서 그 이상받으면 부동산측에서 가지라고 했답니다.

며칠후 연락이 오더니 2억4천은 도저히 안된다. 좀더 가격을 다운시켜달라기에 

그럼  복비 제외하고  2억 3천5백만원만 어머니가 가지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사람이랑 거래가 성사되고 계약서 적어로 간 자리에서.

계약하기 10분전쯤에 매입자랑 말을 하다보니

매입자는 2억 4천 3백에 매입을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부동산측에 따졌더니 팔기힘든거 겨우 팔아서  800정도 챙기는거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되려 큰소리랍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부동산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 그러니까 4군데에서 합작해서 판매했기에 이정도는 

받는다고 한답니다.

어머니도 돈이 급한것도 있었고 그래서 계약을 했습니다. 매입자역시 마찬가지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어머니가 가만 생각하니 너무 속은거같은게 분하다고 말씀하시기에

제가 생각해도 이건 사기성이 아닌가 싶어 이게 정당한 부동산 거래인지 궁금해서

부족한 글솜씨라도 이렇게 글 올려 물어봅니다.

두서없고 말주변 없는 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좋은 답변 있으시면

시원한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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