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유에 처음 글을 쓰는 저녁 산책입니다. 비도 오는데 모두들 처지지 않고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저는 아마 9월부터 직장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발령 통보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직장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기에 장기 계약에 연연하지 않는 막노동으로 발령 전까지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키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신체가 무척 건강하여 일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막노동을 해보신 선배 오유님들 계신다면 장비나 마음가짐, 요령 등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월, 겨울동안 잠들어 있던 만물들이 다시 소생하여 세상을 가득 채우는 달입니다. 오유 여러분들도 계획하신 모든 일, 진행하시는 모든 일 봄 꽃처럼 만개하시길 바랍니다. (짤방은 개님한테 무시당하는 저 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