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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0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KΩ
추천 : 5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7/21 20:54:49
일하는데.. 얼마전에 같이 일하던 여자사람이랑 같이
술을 마시러 갔는데....
술 마시던 순간에서 끊겼거든요 -_-
필름이......
근데 집에 가는동안 넘어졌던게 확실해요
팔이며 무릎이며 다 까졌는데 -_-
그 여자사람에게 술먹은 다음날 어제 저 별일 없었어요? 기억이 잘 안나요;; 라니까
그냥 술좀 되신거같던데. 라면서 별일은 없었다고 했어요..
제가 술먹고 정신놓으면 좀 개-_- 가 되서리.. 불안해서 자꾸 물어봐도
별 일 없었다는거에요.....
근데 자주 가던 술집이라 며칠뒤에 가니..
술 조금만 마시라며 -_- 그날 먹은거 확인하고 좀 귀여운-_-짓(반어법인듯 ㅜㅜ)을 많이 했다고....암튼
그분이 오늘 저 일하는데 오더니 .. (그 술 먹은지 3일째)
딱. 뭔가 던져지는 소리를 듣고 뭘 놔두고가나... 란 생각에 뒤돌아보니
후시딘이 보이고 그 여자사람의 뒷모습만.. 보이고..
이거 바르세요.... 라는데
전....
어..... 어........ 라고 밖에 못했어요 흑
지금 열심히 발랐는데.. 딱지가 흐물흐물해지더니 진물-_- 같은게 흐르네요 ㄷㄷㄷ
무.. 무서워요 ㅜㅜ
상처 전문가 님과
여자사람 심리 전문가 님의 조언이 필요한듯 합니다....
참고로 그 여자사람분은 동갑인데 아직도 말을 안놨어요.. 같이 일한지 거의 한달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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