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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스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다보니...
게시물ID : lol_405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밤범밤
추천 : 0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6 15:34:43
+제가 롤을 시작했을 때가 렝가가 나왔을 때 였습니다 ㅎ

처음 친구에게 롤을 배울 때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결론적으로 탑 포지션 챔프들의 성향이 맞는거 같아서

찾아보던 중 나서스라는 아주 매력적인 멍멍이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게임 같은데서 쉽사리 보지 못했던 '농사' 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물론 아직 막타에 익숙해지지 않았던 때라 cs도 못먹는데 스택 쌓는건 더 힘들었죠 ㅎ

근데 그 당시만 해도 나서스에 대한 인식은 들푸른 초원 위의 양 같은 존재였어요

당시 공략만 해도 나서스를 플레이 할 때는 무조건 미니언 사이에 숨어서 싸워야 하고

스택 만을 바라보는 핵땅콩을 위한, 서렌의 기점인 20분을 바라보고 하는 챔프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라인전만 놓고 보면 최약케로 불렸고 그만큼 픽 하면 딴거 하지... 이런 분위기가 없지 않았죠

그러다 어느날 정글 나서스의 등장으로 뭔가 화려한 새출발을 하고 이런 저런 메타의 변화를 지나고 나니

레네기라 불리우며 그거 누가함 이라던 레넥톤이 탑패왕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고

그걸 상대하기에 적합한 챔프로 나서스가 거론되더라구요 ㅎㅎ

뭔가 그런거 보면 참 신기한거 같아요 ㅋ 약간의 상향 하향도 있고 템 변화 맵 변화 와드 변화 같은걸 통해서

안쓰이던 챔프도 쓰이고, 정말 안쓰일 애들은 좀 리메이크 되고 하면서 계속 뭔가 새로운 재미가 생긴다는게...

이래서 롤을 못끊나봐요...ㅋㅋㅋ

결론은 재밌다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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