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팟돌린지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요.

처음엔 많이지다가 한창 연승을 달렸죠

그러나또 이어지는게 연패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때는 남탓을 한적은 드물었음)

그렇게 쭉 해오다보니 이제 저도 그렇고 다들 승률50% 정도는 깨지지않고 유지가 되는데

맛을좀 봐서 그런가 이것들이 완전 거만해졌어요 ^^

이제 겨우 LV20후반에 들어온것들이 파티하다 같이잡힌 분들께 얼마나 난척들을 하는지

지가 스탯이나 아이템을 어떻게 뽑아놨을때 잘되고 말리고 했는지좀 생각하라고 

fow를 가르쳐줬더니 픽화면부터 다른사람 전적검색하더니 대놓고 

채팅으로는 

'트롤이네ㅡㅡ' 

'님 딴거해요 그거 할때 지구만' 

톡으로는 

'아 우리가 승률이 좋아서 트롤들만 껴준다'고 궁시렁

끽해야 포지션 한두개나 밥값하는것들이

지네들이 완전 잘하는줄 알고있음 ^^

원딜하는데 서폿스킬이 뭔지도 아직 다 모름 그런데 지는 원딜잘하는줄 알고있는놈(서폿할줄모름)이나

내가 서폿하는거 재밌어보였는지 매라신 영상몇개 보고 와쩐다 그러면서 지가해보겠다고 시작하더니  

서포팅을 아주 잘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놈(원딜할줄모름)..

이 둘이 붙여놓으면 반드시 싸움 ^^

솔직히 친구지만 어이가 없어요 저도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잘났다는건 아니구요 ㅋㅋ)

그러다 협곡들어가

누가 뭐 실수했다 그러면 참.....

어제는 제가 서폿을하고 다른분이 원딜을 하게된판이 많았는데

당장옆에 있는 나도 그냥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는구만

미드하는놈 탑하는놈 둘이서 얼마나 지적질에 환장하는지.. ㅠ

톡하고 있으니까 

'조까지 말고 느그나 잘해라, 짜증나도 내가 나지 느그가 왜 지랄이고 시.벌놈들아 좀 닥쳐라'

그러면 또 못하면 지랄해야된다면서 아우.......ㅅㅂ

이것들을 어쩌면 고칠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