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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형질은 유전됩니다
게시물ID : science_40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잡쥐
추천 : 10
조회수 : 119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08/30 14:22:19
http://en.wikipedia.org/wiki/Epigenetics
발췌 twin studies
A more recent study, where 114 monozygotic twins and 80 dizygotic twins were analyzed for the DNA methylation status of around 6000 unique genomic regions, concluded that epigenetic similarity at the time of blastocyst splitting may also contribute to phenotypic similarities in monozygotic co-twins. This supports the notion that microenvironment at early stages of embryonic development can be quite important for the establishment of epigenetic marks.
 
 
많은 분들이 무조건 획득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해서 놀랐네요. 주로 CpG site에서의 메틸화나 아세틸화 등이 유전이 됩니다.
식물의 경우 siRNA관련 획득형질의 유전이 굉장히 잘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로된 정리된 글입니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1954
글 중 전염병관련 발췌
후생유전학적 전염병학

이미 언급된 것처럼, 모체가 겪은 환경이 태아에게 몇 세대에 걸쳐 전달될 수 있다. 네덜란드의 대기근 사태에서 보이는 것처럼, 산모의 굶주림은 그 자손뿐 아니라 손자의 손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굶주림뿐 아니라 약물의 영향이 3대에 걸쳐 지속된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이 단순히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아구티 쥐의 털색깔에 관한 연구는 후생유전학적 DNA 메틸화의 변화만으로도 그것이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이뿐만이 아니다. 프리온과 관련된 질병들도 후생유전학적으로 대물림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존재한다(이에 관해서는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서 필자가 사이언스타임즈에 게재했던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요약하자면, 환경적 요인이 프리온의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러한 영향에 의해 유전자 발현의 전체적인 패턴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프리온에 관한 연구는 후생유전학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획득형질이 유전될 수 있는 개체군과 유전될 수 없는 개체군이 있다면, 진화론적으로 유리하게 획득형질이 유전될 수 있는 개체군이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는 겁니다.
 
 
 
물론 환경에 의해서 우리몸의 모든 DNA가 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DNA의 발현이 조절됨으로서 후생유전학은 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획득형질이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획득형질이 유전될 수 있다 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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