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내네 NLL 문서 공개를 모니터일 했습니다.

국정원이 선득 공개한다고 하니

'이거 밑장빼기여?' 라고 생각 했습니다.

 

만약 내가 국정원이라면 나에게 불리한 문건을 이렇게 서둘러 절차를 무시하고 공개할까? 라는 의문이었지요.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는데..

 

공개 문서의 포인트는 'NLL 포기 발언 없음'...

 치유를 포기로 읽는 희대의 지진아 사건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

왜?!!

 

왜 국정원은 스스로에게 해가 되는 카드를 뽑았을까?

 이에 저는 조심스럽게 소설을 써봅니다.

 

'정권의 방향에 민감한 국가기관인 국정원은 현 판세가 여권에 불리함으로 판단하고 버림 카드를 쓴다.' 입니다.

 이 정도는 거의 정권말기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아, 이건 소설입니다.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