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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라온 쇠구슬 소나타 vs 말리부 반론
게시물ID : car_19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IU
추천 : 3
조회수 : 28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05 01:16:33

 

소타나가 오히려 덜찌그러졌다 뭐 이런얘기나오면서 쉐보레 무조건 쉴드 치지 말라는 의견도 리플에 나오고 했는데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6791

쉴드친다기 보다 한가지 반론이 있다면 쇠구슬실험자체가 차의 "안정성"을 평가하기엔 해석하기 너무좁고 상황에 따라 변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충격량이야 고등학교때 물리시간에 배워서 다들 아실겁니다.

위에서 한 실험대로만 보자면 소나타가 덜찌그러졌다 등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소나타가 더 튼튼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소나타가 더 튼튼한것 같다 역시 답이 될수가 없습니다.

 

충격량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힘X시간입니다. 어떤 대상에 힘이 가해진 시간동안 물체가 받은 힘을 총합한(적분) 개념인데 소나타가 차체가 가볍다보니 쇠구슬에 치어서 말리부보다 더 밀려났다고 합니다. 쇠구슬이 소나타에 튕겨나왔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변수를 모두 제외하고서라도 쇠구슬이 임팩트순간부터 차에 충격을주고 떨어져나온 시간이 소나타가 더깁니다.

 

만약 차가 100이라는 힘까지 버틴다면 말리부는 1초에 150의 힘이 빡! 들어갔지만 소나타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늘어나 충격량이 분산된거죠, 그러다보니 차체도 덜먹어 들어갔구요.

 

만약 쇠구슬이 떨어지는 반대편에 구조물등이 있어서 차가 미끄러지지않게 한다면? 결과가 또다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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