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가는도중 역시 그날도 '언제나 그렇듯이' 예수천국불신지옥이라는 팻말을 들고 지하철안에서 소리지르며 열심히 선교활동을 하시는분이 있었지 그날 내앞쪽에 한 스님이 앉아계셨는데 선교활동하는분이 스님앞으로 오더니 우상숭배니 뭐니 지옥갈꺼니 뭐니 어쩌구저쩌구 설교를 하시는거야 지옥가기 싫으면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고 하면서말야 옆에있던 다른사람들도 눈살찌푸리면서 피하고있는데 그 스님은 그냥 잠자코 그 헛소리를 듣고계셨어 내릴때가ㅤㄷㅚㅆ는지 짐을 챙기고 일어서는데 그걸 막고 이러는거야 "도대체 불상앞에서 절하며 우상숭배를 하는 이유가 뭐냐 왜 기독교를 믿지않는거냐" 그러자 그 스님이 그사람을 뿌리치면서 하는말이 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