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아들로 태어나서 남들에게 부끄러운 행동 한번 안하고 그래도 좋은일 하고 사시는 우리 아버지 보면서 솔직히 저는 믿음 같은건 없지만 기독교는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항상 즐겨보던 오유에도 기독교 관련 글만 올라오면 욕설들이 오가고 싸움만 일어나고 정말 이대로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가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내가 목사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매장당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뭐 여기까진 그냥 제 생각이고요 피랍인들 관련해서 자세히 알아 볼 생각으로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데
http://savenature.egloos.com/1359987 이 블로그에서 이런 글 발견하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뭐 때문에 이분들은 피랍인들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나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