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솔직해지자... 뭔... 박경완이 있는다고 현재 sk 전력에 큰 보탬이 되나?? 정상호 조인성 이재원 교통정리하기에도 머리아프구만...sk의 보탬이 아니라 타팀 전력보강 시켜주기 싫고 십여년간 대한민국 최고 포수이자 슼의 안방마님 역할이었던 박경완이 타팀에 가는게 무서운게 아니냐.... 투수, 타자들의 버릇부터 팀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 꿰뚫어보고 있는 선수가 박경완이니까 그 선수가 타팀에 가는게 싫은거잖아

삼성은 박진만을 자유롭게 풀어보고 sk는 득도 봣으면서 참 이기적인것 같다

그래도 박경완이면 nc 또는 한화 같이 포수가 좀 취약한곳에서는 선수생활을 잘 이어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구단과 감독의 이기주의 때문에 이렇게 피해보는거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