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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나와라! 어차피 널잡아야 8강이다.
게시물ID : sports_4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꼬추
추천 : 12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6/20 00:24:11
일단 다득점.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쟁취한 스위스는
한국과 비겨도 16강행이므로  수비위주의기습공격 의 스타일을 더욱 강화할것으로
예측할수도 있으나..
그들도 조1위를 해야 스페인을 피하고 우크라이나나 튀니지를
맞을수 있으므로  어차피  한국과 같은 입장인것이다.

더구나  한국은 
스위스가 토고한테 져서 16강이 거의 확정적이라할지라도 
마지막 스위스전에서의 혈투는 각오했었던 터였다.
스위스전이 사실상 8강행을 결정 짓는것이기 때문이다.


말해져 왔듯 스위스는  탄탄한 조직력, 견고한 수비, 날카로운 역습이라는 팀컬러에
젊은 선수들의 체력이 강점이라고 말들을 해왔으나
토고전에서 보았듯....
후반 중반을 넘어서며  체력약화라는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몇명 주요선수의 움직임만 봉쇄하면 그리 위협적이라할만한 실력도 결코 아니고
그렇다고 주요선수의 개인 능력이 막기에 벅찬 세계적인 수준도 아니요
수비역시 신체크기에 비해 유연성이 따라주질 못하고  한국의 강점인 싸이드 돌파같은것에
취약함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즉 한국선수들의 능력범위내에 충분히 들어오는 수준이므로
한번 멋있는 승부를 걸어볼만하다.

어차피
스위스를 넘어야 8강이며
충분히 해볼만한 팀이며
사실은 한국팀의 능력이 더 낫다고도 볼수도 있으므로
이번 스위스전은 최고의 빅게임이 되지 않을가.

스위스 전은 얼마나 한국선수들이  거칠게 몰아 조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것 같다.
파울도 얻어내고..체력도 소모시키고.

프랑스전에서는  전략상 한국의 선수비 후공격을 예상했었는데
스위스전에서는 초반부터 밀조지기로 나가야 할것이라는것 그래서 선취골을
얻어내야  순탄하게  8강까지 단숨에....라는 구상을 내가 감독이라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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