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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2 K리그 총결산 전반기 (1R~15R)
게시물ID : soccer_46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15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5 11:48:49

1라운드


라이언킹 이동국은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우성용 인천코치의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117골로 갈아치움


2라운드


전국의 모든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숭의아레나의 개막경기. 그랑블루는 남의 집 잔치에서 휴지폭탄 깽판을 치며 시즌 초 '공공의 적'으로 등극


3라운드


3라운드 광주와 제주 경기.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역전골을 뽑아내며 "내가 돌아왔다"는 걸 알린 슈바.


대전의 살아있는 레전드 최은성이 낙하산 인사인 김광희 사장에 의해 강제 방출당했다. 퍼플크루는 이에 격렬하게 반발하며 최은성의 복귀와 대전 프런트 총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1년간 통산 501경기에 출전한 포항의 철인 김기동이 아쉬움 속에 은퇴


4라운드


4라운드 인천과 대전 경기에서 나온 대전서포터 퍼플크루의 인천 마스코트 '유티' 폭행사건. 그라운드 난입 사태로 감정이 격양된 양팀 서포터들은 결국 장외 패싸움까지 벌였다. 인천은 이 사건으로 무관중 경기 징계를 받았다.


5라운드


전북은 4라운드 서울 원정경기 1:2 패배에 이어, 5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리드하던 경기를 2:3으로 역전패 당하며 침몰한다. "닥공 시즌2"로 기대를 모았던 이흥실대행의 전북은 "흥겹게 실점"축구라는 조롱거리로 전락.


4월 1일 만우절날 펼쳐진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수원은 서울에 2:0으로 승리. 이 날 빅버드에는 45,192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빅버드 두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6라운드


대전은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0:1 패배하여 개막후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살아있는 전설 최은성의 방출과 맞물려 최악의 팀 분위기로 "강등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빠진 대전.


7라운드


7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인천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 시즌 초 부진 속에 헤매던 인천의 성적을 이유로 사퇴했다. 후임으로는 김봉길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선임되었다.


9라운드


종편 TV조선이 9라운드 포항:전북 경기부터 매 주말 K리그 중계를 시작하며, TV중계 문제로 골치를 썩던 프로축구연맹의 구원투수로 등장.


11라운드


최강희 감독이 전북 에닝요의 특별귀화를 요청하면서 한차례 논란이 일어남. 에닝요 귀화논란은 결국 대한체육회의 거절로 무산됨.


12라운드


성남빠들에게 있는 욕 없는 욕 다 들어가던 한상운이 드디어 첫 득점을 기록.


14-15라운드


14라운드 광주전, 15라운드 강원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전에게 2연승을 선물한 케빈

14-15라운드 이후 대전은 시즌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탈출. 

이제는 유상철 감독이 한요윤덕에 고생하는 신태용 감독을 동정하는 발언까지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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