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치, 사회적으로 국정원이 야기시킨 문제로 세상이 들고 일어서있는 상황에서 국정원에서 갑자기 예전에 진보쪽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뭔가를 꺼내들었어요...
근대 그게 심지어 원본도 아닌 복사본따위이며 따라서 이것에 대한 진위여부는 알수도 없는것인데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1.국정원에서 일으킨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의와 부정과의 싸움인데 왜 저 미친 국정원과 새누리당에서는 진보와 문제가 되는걸 꺼내는걸까요...지금 시국에서 6년전 확실치도 않은 문제가 중요할까요?? 그일보다 지금 당장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는 부분을 해결하고 나서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부분에서 이미 새누리당에서는 본인들이 부정선거에 개입되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리려는 바보짓인건가요?? 그냥 어떻게던 국정원 사건을 은패하려하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 이정도면 이미 충분한 심증을 보여주는 행위라 여겨지는데요...
2.국정원은 한마디로 지금 약팔다가 걸린 사기꾼이잖아요...그런데 그 사기꾼이 다른약을 팔려고 하는데 왜 이세상은 저 약이 진짜 효능이 있는건지 궁금해 하냐는거죠...공무원도 저 정도면 공무원 결격사유로 그 모든 공적 행위가 박탈 당해야 마땅한건데요...그 약판 사기꾼들이 아직 현직에 모두 남아있는 상황에서 또 약을 파는데 우리는 왜 그약을 간봐야 하는걸까요???
3.짜집기해서 언론에 공개한 믿을수 있을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그 내용에서조차도 어떤 부분이 NLL포기 발언인지도 모르겠고. 박근혜도 이미 비슷한 발언은 몇번 해왔는데 그럼 셀프 디스하려는 심정일까요?? 아니면 새누리당에서도 그 정도 정보력도 없이 했던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국정원이 정말 멍청해서 새누리당 개입 없이 지들 목숨 살리려고 벌였던 일인데 어쩌다 보니 박근혜도 디스하게 되버린걸까요??
참 ㅄ같고 놀랄만한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해 못하는 내 아이큐가 낮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