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 입덕한지 얼마 안된 뉴비 뷰징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얼굴상태 확인하다가
교정 후기 한번 써볼려구요ㅋㅋ
교정한지는 이제 만 3년, 햇수로 4년이네욯ㅎㅎ 지겹ㅎㅎ
의사선생님은 곧 풀겠다는 말로 매번 저를 낚으시고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끝날거란 기대도 안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자꾸
끝날 거라 희망고문 하시니 쉽게 지치더라고요ㅠㅠ
통증이 없는것도 아니고ㅜㅜ
혹여 저같은 의사선생님 만난 뷰징어 분들 있으시다면...
그냥 만 3,4년 정도까지는 마음 비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저는 의사선생님이 정확히 안 알려주셔서
몇 급? 인지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교정하기 전에는 얼굴형이 육각형이었습니다
자로 잰듯한 육각형!!! 게다가 입툭튀...ㅠㅠㅠ
게다가 덧니가 심해서 조금만 웃어도
드라큘라처럼 이가 보이는 타입이었습니다
아랫니는 테트리스 실패했을때의 모양이랄까요
사과같이 이 자국 남는 거 베어먹으면
모양이 아주 그로테스크해요 무슨 요괴가 먹은 사과모양...()
지금은요!!!
일단 얼굴형이 엄청 갸름해졌어요...
제가 원래 얼굴에 살이없는 체질이라
교정하면서 헬쓱해진건 뭐 사실 크게 티는 안났습니다만
살 조금 있는 분이라면 옆이 엄청 패이실거에요 ㄷㄷ
근데 제가 갸름해졌다는 부분은 살이아닌
뼈!!! 그냥 턱선 모양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제가 여자인데 이가 엄청 크댑니다...
그에 비해서 얼굴은 또 작다보니ㄷㄷ(입안에 비해서 작다는겁니다!!!)
이런 드라마틱한 효과가 생긴건지 흠
(사실 남들은 별 말이 없어서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기도해요...)
근데 아직 교정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입툭튀는...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입툭튀거든요
이건 교정기 빼면 좀 덜한가요??
아니면 이건 교정으로 해결 못 할 그런걸까요ㅠㅠ
이제 정말 얼마 안남긴 한거 같은데
언른 후련하게 빼버리고 싶네요ㅜㅜ
제가 두통도 심하고 입안에 상처도 잘나는 편이라
익숙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침 힘이듭니다요...
교정하고계신 뷰징어 분들ㅜㅜ 같이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