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타이완 카라아게
나고야의 오오스 구역에서 파는 타이완 카라아게(닭튀김) 입니다.
일본의 카라아게는 쥬시함(육즙의 촉촉함?)을 중시해서 한국인 입맛에는 약간 느끼할 수도 있어요
근데 이 타이완 카라아게는 매콤한 양념을 뿌려서 팔기 때문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네요.
매운 정도는 조절할 수 있고,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 맵지 않아요.
5. 아사히 맥주공장에서 마신 공짜 맥주 3종 세트
나고야에는 기린과 아사히 맥주 공장이 있습니다.
이 두 곳 모두 견학신청을 하면 맥주 공장을 견학하고 마지막에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당 3잔까지라고 말하지만 더 마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아사히 맥주- 흑맥주 - 호가든
호가든은 맛을 비교해보라고 주더군요.
6. 기린 맥주 공장 공짜 맥주 3종 세트
이번엔 기린 맥주 공장에서 마신 맥주입니다.
순서대로 생맥주 - 흑맥주 - 라거 입니다.
7. 교토사람이 만든 타코야키
이건 게스트하우스에서 친해진 친구가 행사장에서 야타이를 세우고 팔던
타코야키입니다.
뜨거운거 알면서도 집어먹는 입천장 까지는 느낌이란... 하...
8. 나고야 명물 미소니코미 우동
나고야의 수 많은 명물 중의 하나인 미소니코미(된장졸임)우동입니다.
국물이 일본 된장 중의 하나인 아카미소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농후한 맛을 냅니다.
면은 굵고 탄력이라고 할지 아무튼 굉장히 쫄깃합니다. 덜 익힌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먹다보면 이게 묘미...
더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암튼.. 야밤에 다들 위의 연동운동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