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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가 아닌지 정의해 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06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정인
추천 : 30
조회수 : 818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3 16:41: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2 14:29:15
보통 실질적인 어장관리는 2가지가 있고, 남정네들이 착각하는 +1이 있습니다.

1. 꽃뱀류
2. 여우류(연극성 성격장애)
3. 비밀

1. 꽃뱀류
 말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일명 빨판녀라고도 불리죠.
 밥,차,컴퓨터,돈 등등 필요할 때만 부르는 여성들을 지칭하는데,
 3번연속이면 빨판녀, 그 이하면 좋은 오빠동생사이가 되겠습니다잉.

2. 여우류.
 연극성 성격장애죠...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 짧은 만화에요 잼슴
 http://blog.naver.com/eji0505/150030284293

 항상 자기자신으로 스포트라이트가 쏠려야하고, 이성적인 면으로 유혹하고,
 이것저것 퍼주고, 말이 되던 안되건 맞장구만 치구요. 필요 이상의 스킨쉽!!!!!!!!!!!!
 애인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하게 하고, 정작 고백하면 우린 좋은 친구동생사이... 아니면 얼버무리거나.

 머리로 계산 된 어장관리가 아니라 마음이 부족한 부분을 체우기 위해 본능적으로 하는 행위에요.
 본인들은 필요 이상으로 구성된 친밀도가 인관관계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지 못합니다.

 걍 피하세요 -_-; 대놓고 "넌 연극성 성격장애!"라고 말하면 그 사람 평생 회복 못합니다잉.
  참고로 몇개가 일치한다고 연극성 성격장애는 아닙니다. 끼는 있을 수도 있지만.

3. 모솔의 착각
 작은 선물 한두개. 유독 나를 친절하게 대하고, 살랑살랑 잘웃고.
 이런경우 주변에 모솔 남자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착각하거든요 -_-; 지들이 착각해 놓고 어장관리라고 욕 자주 먹는 케이스.
 굳이 긴설명은 없겠어요.
 


전 참고로 남자이고 첫번째 여자친구가 2. 둘째가 3.이였습니다.
2번의 트라우마 때문에 3번 여친이 엄청 고생을 했죠.
(저랑 사귀고 나서도 주변에 쫓아다니는 남자가 많았거든요 ㄱ=. 덕분에 폭풍질투)

* 추신

 손잡거나 어깨동무, 팔짱끼는걸로 착각하시는 남자분들도 계십니다.
 이건 소수 여성분들 잘못.
 여성분들중에 종종 '친군데 뭐 어때?'마인드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남자들 오해삽니다 -_-..... 여성끼리는 친구사이에 그렇게 하지만 남자들은 아니에요....
 이거 이해 못하시는 여성분도 몇명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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