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타는 뉴비입니다.
한겨울 라이딩도 즐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는 계속 영하라 출퇴근 할때만 타고 쉬고 있는데요.
그래서 라이딩 욕구를 독서로 때우고 있습니다..
오늘 로드바이크의 과학(후지이 노리아키 저)이란 책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최대 토크가 약하고, 케이던스를 높혀서 편하게 타는 편인데요, 최근에 케이던스를 최대로 올리면 몇이나 될까 궁금해서 실험 해봤습니다.
160 정도가 한계더라구요.(MTB 클릿 사용)
"이 이상은 올리고 싶어도 안올라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가 한계인가 보다 했지요.
그런데 오늘 책을 보니 작가 자신은 190, 고등학생인 아들은 220은 돌린다. 라고 합니다.
케이던스 200이라니...정말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연습하면 가능할까요?
다리 힘의 문제가 아니라 페달링의 숙련도를 올리면 가능한 걸까요?
200rpm이 정말 노력하면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연습하러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