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임

24살이고 자유연애주의자임 단, 여친있는 동안에 한눈 안팜

나도 나 나름대로 다이나믹한 연애를 많이 해봄

일단 외모는 잘생긴 편은 아님 그렇다고 말재주가 뛰어난편도 아니고..

물론 미대 크리가 있어 아는 여자가 많은것도 있겠지만 미술로 아는쪽에서 사귄건 별로 없음

대신, 그 만큼 많은 여자사람 만나봐서 여자 심리에 대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생각할뿐..

난 그냥 일반 공부학원 가도 일단 그 학원에서 제일 예쁜 얘들이랑 꼭 썸있거나 사귀게됨

공익할 때 같이 일하는 직원도 사귀고, 차잇는 카이스트 누나도 만나보고, 중고X라 거래하다가도 여친만들어봄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약 6개월 간 여자친구 4번 바뀐적도 있음 (얻은 결론은 사랑에 패스트는 좋지않음)

여하튼, 글쓰는 이유는 현재 심심한게 가장 큰 이유고 다음은 내가 눈팅 거의 10년짼데 10년째 안생겨요 드립이 지겹기도해서..

잡설이 너무 길었음.. 그냥 본론 시작함 하다보니 음슴체인걸 파악.. 여하튼 시작함...

오유를 떠라

- 같은 맥락에서 남자들끼리 당구장이나, 피씨방 맨날 다니는데 그런것도 안좋은거 같음 ㅋㅋㅋㅋㅋ

어쩌피 같은 맥락이니 피씨방으로 얘기를 풀어보겠음

사실 피씨방 죽돌이치고 여자랑 엮일만한 사람 잘 못봤음

왜냐하면 피씨방은 거의 남자들만의 공간임 그러므로, 1.딱히 꾸밀 필요가 없음 그러다 보니 2. 게임에만 집중함

게임에만 집중하다 보니 3. 여자가 없음, 여자가 없음으로 1.꾸밀 필요가 없음 그러다보니 2.게임에만 집중함..ㅡㅡ;;

악순환은 반복되고 그러면 주위에 여자가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

오유를 뜨라는 얘기는 오유와 단절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오유를 좀 덜 열심히 하고

이제는 오프라인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라는 얘기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함

- 그런 얘기가 있음 외모가 예선전이면, 마음이 결승이다.

이 이야기의 결론은? 마음이 중요하다가 아님 ㅋㅋㅋㅋ

사실 진심은 늘 중요함 ㅋㅋㅋㅋ 하지만 예선을 통과 못하면 어쩌피 결승 못가는거 아닌가

어떤 여자도 자신 꾸미는 좋아 하지않음? 바꿔 생각해보면 여자는 자기자신 안꾸미는 후질근한 남자 좋아할리없음

잘생기진 않아도 어느정도 남자 외모나 스타일 느낌 분명히 봄. 패션왕처럼 멋에 미치진 않았어도

적어도 분명 그 여자가 같이 데리고 다니기에 창피하진 말아야함

본인이 여자친구가 진짜 사귀고픈데 돼지다?

그러면 일단 살을 빼면됨 나도 100kg넘었는데 70kg로 뺌.

내 젊은날 평생 여자하나 못만나보고 이렇게 보내는게 너무 슬퍼서 뺌 ㅋㅋㅋ 여하튼 이야기 길긴함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알란 말은 사람은 분명 장점과 단점이 있음 (없으면  fail...)

예를 들어 내가 노래를 못부르는데 노래방 데려가는건 자살행위라고 봄

내가 잘하는걸 그녀 앞에서 하고 못하는걸 하지 않는게 자신을 잘 파악한다고 생각함

본인이 이성에게 끌렸을 때 그 사람의 외모, 성격, 말재주 여하튼 뭐 매력이 한개도 없는 사람을 좋아해본적있음?

여하튼 자신만의 무기 하나쯤은 있어야한다고 생각~

일반화되는 여자는 없다.

-쉽게 말해서 나쁜남자한테 끌리는 여자한테 미련하게 착하게만 잘해준다고 그 여자 나에게 안넘어오고

착한남자가 좋은 여자한테 아무리 나쁜남자가 대세라고 나쁘게하면 그냥 까이는거 ㅋㅋㅋ

모든 상황은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함!

그 사람에 맞는 공략, 그 사람만을 위한 공략은 따로있음 ㅋㅋ 

그러기 위해선 그 여자를 알아야 하고 뭐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야함

근데

이렇게 글을 써도 팁일 뿐 사랑은 기술적으로만 완성되는 건 아님, 물론 진심만으로 완성되는 것도 아니고

여하튼 말 재주없어 조리있게 쓰진 못했지만 부족한 글 읽느라 수고했음 ㅋㅋㅋ

올 크리스마스는 부디 안생겨요 드립치지말고 뾰족한 눈 폭설 기원하지말고 따듯하게 보내길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앎?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