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초반 여자인데요..

얼마전에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같은 여자도 입원했었어요..

그냥 보이쉬하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관심이 지나쳐 지더라구요 

가슴이 뛰질않나 계속 그방앞에 가게되질않나...참...이 나이에 남자같은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다니..솔직히 그냥 저도 그때는 관심만 있겠지 이러다말겠지 했는데 문제는 퇴원하고나니

계속생각나고...어젠 꿈에까지 나오더군요...정말 미쳐버리겠어요..정말 저 겉보기에는 정말

멀쩡한데 ... 이걸 누구한테 상담할수도없고...머 하다가 문득문득생각나고 ...이건뭐 사춘기 소녀두

아니구... 남자는 안사귄지 아주 오래됐고 남자랑 별로 친해지지않는 성격이여서 

이딴현상이 오는건가요?? 정말 심각하게 생각나요...정말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진짜 가슴은 왜두근두근거리는지...하두 생각하다보니 꿈에꺼ㅏ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