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에 찍힌 전화 시간을 보고 전화를 걸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다..
신호가 가고,, 울고있는 친누나의 목소리를 듣고,,
아..
12년동안 즐거웠다 풍월아.
편히 쉬어라.
그냥 답답했어요
덤덤하게 넘어갈줄알았는데 가슴이 꽉 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