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고백데이라던데.. 난 헤어짐 ㅋ
게시물ID : gomin_406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머띵
추천 : 0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7 18:05:09

방금.. 남친을 뻥..차버렸음!

얼마사귀진 않았지만 참 추억이 많았는데.. 차버렸습니다.

저는 스물여덟살이고 .. 그사람은 스물네살이고.

첨엔 .. 귀여운 동생이었는데..

사개월을 쫓아다니는 그 끈기에 두손두발 다들고 ..

결국 연인사이까지 발전을 했지요.

그런데.. 저는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그리고 남자친구라고 당당하게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주지 못하는 찝찝한 마음이 커지고 커져

결국 오늘 헤어지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동안 몇번인가 헤어질뻔했지만 그사람이 잘하겠다 .. 지켜봐달라

호기로운말에 다시 넘어가곤 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그사람도 그걸아는지 심하게 잡지 않더라고요.

 

뭔가 씁쓸한 마음에 올려봅니다.차이는보단 덜할진 몰라도.

 

차는것도 .. 많이 아프다는걸 알았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