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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대형견에 쫓긴 기억이 있어요
게시물ID : animal_40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젓갈
추천 : 3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31 19:32:39

요즘 게시판에 맹견에게 다친 이야기 나오는데

 

저는 어릴때 한 7살쯤에 동네에 어느집에서 키우던 셔퍼드에게 쫓긴 기억이 있어요.

 

그집에 개장은 철로된 감옥같이 생긴 개장이었는데 늘 그 안에 셔퍼트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동네 골목에 놀러갔는데 그 개가 목줄도 풀린채 있는거여요. 다들 가만히 있으라 했는데

 

놀래서 도망가니까 개가 쫓아 오더라고요. 놀래서 더욱더 쎄게 도망가서 겨우 집에 들어가서 대문닫고

 

옥상올라가서 보니까 문앞에서 서성이다 가더군요. 근데 그 개는 아마도 나랑 놀려고 쫓아온드

 

7살짜리가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습니까. 그냥 설설 뒤쫓아 온듯 재미로...

 

암튼 그런 기억이 있긴하지만 개에 대한 공포는 없고요. 희안하게 개들이 저의 냄새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맨날 짖고 안절부절 못하는 개들도 나한테 오면 얌전해지고 그런다고 개주인들이 많이 그럼.

 

나한테 개에게 호감가는 냄새가 나는 모양임. 어디서 줒어 들은건 있어가지고 개들이 냄새맡게 해주면

 

냄새확인하고 차분해 진다해서 늘 첨보는 개에게 손내밀어 냄새맡게 해주는데, 손펴고 냄새맡게 하면

 

물어버리는 수가 있다고 주먹쥐고 냄새맡게 하라그래서 그렇게 하곤 하는데...개입이 주먹보다 큰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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