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의 덩치가 감탄스럽습니다.
기체가 너무 커서 느린 속도의 착륙시 비행기가 공중에서 거의 멈춰있는듯 보이네요.
비행기 조종의 난이도는 비행-이륙-착륙 순이라고 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의 착륙은 동체의 측면으로부터 바람을 맞으며 하는 착륙이라고 합니다.
저 사진을 찍은 카메라의 성능이 감탄스럽습니다. 사실 요즘 웬만한 카메라는 저정도 화면을 찍을 수 있을것 같지만
저 정도 망원에 자동 포커싱이 가능한 카메라를 일반인들도 (돈만 있다면) 소지 할 수 있다는건
정말 굉장한 시대에 살고있는것이 아닐까 새삼 느낍니다.
사실은 영상 자체가 순수하게 아름답다고 느끼고 있는 공돌이의 감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