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낯선 일본 이름이 노출되어 있다. 4일 진행된 첫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발언 때문이다.
이 후보는 토론회에서 "충성 혈서를 써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알 것이다"며 "한국 이름 박정희 해방되자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인 장본인이다"라는 발언으로 박근혜 후보를 공격했다. 이 발언으로 네티즌들이 '다카키 마사오'를 검색해보며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이로 인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다른 일본 이름인 '오카모토 미노루'까지 순위에 올라왔다. 일제가 강제로 시행한 창씨개명에서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 후 2차로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대선 TV토론의 영향으로 4일과 5일 각 포털사이트에는 '이정희' '박정희' '대선토론 다시보기' 등이 올라왔다.
이 후보는 토론회에서 "충성 혈서를 써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알 것이다"며 "한국 이름 박정희 해방되자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인 장본인이다"라는 발언으로 박근혜 후보를 공격했다. 이 발언으로 네티즌들이 '다카키 마사오'를 검색해보며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이로 인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다른 일본 이름인 '오카모토 미노루'까지 순위에 올라왔다. 일제가 강제로 시행한 창씨개명에서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 후 2차로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대선 TV토론의 영향으로 4일과 5일 각 포털사이트에는 '이정희' '박정희' '대선토론 다시보기' 등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다카키 마사오? 나만 몰랐나" "모르는 사람 생각보다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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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12/05/9696834.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