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28회를 뒤늦게 듣다가 혹시 내가 사는 동네에도?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와 충격
남경필 한나라당 / 경기 수원시팔달구 유기준 한나라당 / 부산 서구 황진하 한나라당 / 경기 파주시 구상찬 한나라당 / 서울 강서구갑 김영우 한나라당 / 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충환 한나라당 / 서울 강동구갑 김형오 한나라당 / 부산 영도구 박종근 한나라당 / 대구 달서구갑 안상수 한나라당 / 경기 의왕시과천시 유재중 한나라당 / 부산 수영구 윤상현 한나라당 / 인천 남구을 이상권 한나라당 / 인천 계양구을 이상득 한나라당 /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정몽준 한나라당 / 서울 동작구을 이윤성 한나라당 / 인천 남동구갑 홍정욱 한나라당 / 서울 노원구병 정옥임 한나라당 / 비례대표 주호영 한나라당 / 대구 수성구을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이것 참 기분이 꽁깃꽁깃하네요? 저랑 같은 구에 사시는 분도 김충환 의원께 트위터를 했더니 "왜 그러시죠?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왜 반대하세요, ㅊ " 라고 답 왔더라구요. 이 분 많이 심심한 것 같으니 계속 의견 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 가뜩이나 기분이 더러운데.. 내가 사는 구에 대표라고 앉아있는 사람이 매국노의 선발주자로 참여하고 있다는게 기분이 참.. 정말 빅엿 아이템 하나 얻었네요. 분노가 아주 그냥 하늘을 치솟는 기분.. 저번주 저희 학교에 정몽준 의원이 강연을 왔었는데, 이게 점점 제 생활 속에 FTA 사건이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100년 뒤 이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