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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3] 문재인“ 압도해야 하는데… 죄송 ” 존재감부족
게시물ID : sisa_270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0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5 19:19:43

2012.12.05 18:52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692653&cp=nv

 

[대선 D-13] 文 “압도해야 하는데… 죄송”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대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데 대해 캠프 인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문 후보는 5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지금은 압도하는 모양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선대위원들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달 23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로 야권 단일후보가 됐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대선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역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전날 TV토론에서조차 존재감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이러다보니 일부 여론조사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

 

 문 후보는 안 전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일단 원인을 찾았다. 그는 “힘찬 단일화, 감동을 주는 단일화가 돼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국민들께 죄송하고 무엇보다 안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사이에 상실감이나 허탈감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단일화 후유증에서 제때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은 결국 문 후보의 리더십 문제로 귀결된다. 오로지 ‘안철수의 지원’만 기다리다 새누리당 공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풀가동해야 한다. 비상체제라고 생각하고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정세균 상임고문에게 “캠프를 전체적으로 총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문제는 안 전 후보의 선거운동 동참 이외에는 치고 올라갈 묘수가 없다는 점이다. 범야권 세력과 ‘대통합국민연대’를 출범시키며 안 전 후보가 언제든 들어올 수 있도록 해 놨지만 큰 효과를 볼지 미지수다.

 

 한 재선 의원은 “안 전 후보의 도움을 받으려면 캠프가 총력전을 전개해야 하는데 절실함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정권교체에만 매몰되지 말고 새 정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안 전 후보도 합류할 명분이 생기지 않겠느냐. 이번 주에라도 과감한 정치쇄신 비전을 선언해 안 후보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는 ‘포지티브 정책행보’의 일환으로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골자로 한 민생공약 1호를 발표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 겸 선대위 공감1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에 한해 환자 부담비용 총액이 연간 최대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행은 상한금액이 200만∼400만원에 달한다.

 

백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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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에 문재인 후보가 말했던 "마누라 빼고 다 바꾼다" <-- 이것이 체감상 느껴지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야권 전문가들과 윤여준 전 장관이 조언하듯 "친노 프레임" 과 "종북 프레임"을 하루 빨리 벗어 던져야 합니다.

"친노 프레임"은 친노 백의종군 선언과 대통령 이후도 약속함으로써. 어느정도 해소 될거라 보며,

"종북 프레임"은 대선 TV토론장에서 문재인 후보가 스스로 풀어야 효과적일 겁니다.

 

그리고 새정치 비전을 제시하고, 파격적인 정치혁신 계획을 모든 언론사를 모아 본격적으로 발표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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