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면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이 동감할 수 있게 설득을 해야지.
이게 옳다, 필요하다 생각되면 어련히 생각이 안 바뀌겠나.

운지니 민주화니 자기네들만의 은어가 생기고 그게 재밌으니깐 학교나 친구끼리 퍼지고, 그게 대세처럼 느껴지니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잖아.
재미는 어디까지나 재미일 뿐.

도대체가 자기 후보가 짱이라고 자기 후보 뽑으라고 하면서 
정작 설득해야 할 사람들한테빠득빠득 이기려고 발악하다 자기네 후보 더 뽑기 싫어진다는 건 왜 모를까

그냥 나 사실 그냥 말싸움 이기고 싶어서라고 솔직히 말하면 안되니


네거티브 전략들 보다 화가나서 좀 두서없이 끄적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