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크게 배우고 가거든요^^

제 표가 가치있게 쓰였다니 너무 기쁘답니다

북한에 대해서 언급하는거 자체가 기득권, 친일세력, 친미세력의 종북 프레임에 빠지는 것이란 것

그 과정이 어쨋던간에 추구하는 정의가 옳다면 그대로 행하면 된다는 것 

북한이 먼저 한국에 처들어왔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 역사가 결정한다는 것 

우리 노통때는 국방비를 크게 늘리고 국방 개혁을 함과 동시에 대북지원이 이루어 졌는데 

그것과는 상관 없이 그냥 북한언급만 하는것 자체가 전근대적이고 멍청한 사상이라는 것 잘 배우고 갑니다

암요 북한이 아무리 비대칭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위협이 되지 않죠 

북한도 우리 동포고 연평도 포격은 우리측 잘못이죠

비록 우리 이명박 정권때 mbc사장을 임명한 것, 언론사 탄압을 실시한 것은 독재지만

북한의 3대 세습은 북한의 체제에 의해서 불가피한 선택인거죠 

잘 알았습니다. 

저보고 심지어 일x충이라고 하는 사람들까지 나오더군요 

네 저는 일x충인가 봅니다

부르주아는 아닌거 같고 쁘띠 부르주안가 봅니다. 

기득권층의 종북 프레임에 놀아나나 봅니다.

비록 투표는 통진당에 했고 그들이 무언가 정치적인 변혁을, 노통때 처럼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랬지만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으니 저는 어리석은 자 인가 봅니다.

여러분! 저처럼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안나오게 해주세요

힘내시구요 

전 한참 전에 일베 버러지들이 독재자의 독재 행위를 옹호하는 걸 보면서 느꼈던 그 느낌을 통진당 분들을 보면서도 느끼네요

그 교조주의에 합류하기가 저로서는 매우 어려웠나봐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노동자의 삶을 걱정해주는 세력이 이분들 밖에 없어서 제가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도, 유시민씨도, 이해찬씨도, 노회찬씨도 그 믿음이 모자랐나 봅니다. 

우리 오유 시게를 님들의 믿음으로 전도할때까지 

힘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