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생이에요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는 현재 사법시험을 준비중입니다

문제는 마음으로는 공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의지는 진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현실은 공부를 잘 안해요

스스로도 민망해하고 반성을 하는데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이 눈에 안들어온다네요
화를 내면서 독하게 해라고 해보지만
자신도 알면서 잘 안되니까 스스로에게 뿐아니라
저에게도 화를 내기도 하네요

작년에 처음 시험을 봤는데 
휴학을 1년을 하고는 1학기때는 놀고
2학기때는 했지만 시험 과목 책 한권을 다 본게 없네요

올해도 작년과 되풀이 될게 불보듯 뻔하네요
솔직히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상처 안 받으면서 공부를 해라고 조언을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