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 대선을 투표하는 대학교 2학년 입니다.
21일 학교 앞 부스에서 부재자 신고 신청을 하고.
전 당연히 됬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28일날 앱으로 확인을 해보니 안됬더라구요.
그날 이의신청도 했는데
결국 선관위쪽에서 연락하기를 저희 지역 면사무소에 한번
확인 전화를 해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죠. 그런데 아예 신청자체가 안됬다는 거에요.
결국 전 투표하러 그다음날 시험인데도 내려가게 생겼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조심스럽게 의심을 하더라구요.
혹시 새누리당에서 일부러 떨군거 아니냐..
사실 이상한게 그 부재자 신고 신청을 했는데
전부다 떨어진것도 아니고 저를 포함한 극 소수의 사람이 떨어졌다더라구요.
대선이 다가오니까 이런것까지 의심해서 참 씁쓸하기도 한데..
여튼 의혹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