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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아리랑
게시물ID : sisa_406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아이스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5 04:05:33
남북이 안보위기를 이유로 서로 물어뜯고 분열을 일으키는걸 보니
6.25 전쟁 60년이 지나도록 전쟁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나봅니다.
때마침 노무현 NLL 발언이 담긴 국가회담 내용을 새누리당이 공개하며
안그래도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금까지 가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이룩하고자 했던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그들은 정말로 NLL까지 포기하며 주권을 지키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러한 정권이 정의를 외치고 상식을 강조하며 비밀을 지켜도 모자랄 상황에서
오히려 수 만건의 대통령 기록물들을 남겼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가진 무기는 총, 칼이나 미사일이 아닙니다.
관광과 이산가족을 통해 교류를 시작하고 평화지대를 형성해
경제협력을 하고 마침내 문화협력까지 이뤄내 북한을 개방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수가 총칼들고 나라를 지켰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선 노래를 부르며
총칼을 내려놓게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정치색깔을 논하자는게 아닙니다. 단지 무기가 다른 것 뿐입니다.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우리나라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차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비상식을 얘기하는 지금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행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정의는 여전히 당신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양에서 부르는 꿈의 아리랑(47:36) - http://youtu.be/LEi3BA12E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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